[종합] KBS 대표작, 4년 만에 돌아왔다…XR부터 AI까지 첨단 기술 접목한 '역사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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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 방송된 KBS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스페셜'이 약 4년 만에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 나원식 CP는 "이전 '역사스페셜' 시리즈와는 다르게 XR, AI 기술을 활용해서 역사 속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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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1998년 첫 방송된 KBS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스페셜'이 약 4년 만에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 나원식 CP는 "이전 '역사스페셜' 시리즈와는 다르게 XR, AI 기술을 활용해서 역사 속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1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

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섭외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아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장을 입고 설명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장군복을 입기도 했고, 옆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시청자들이 너무 콩트처럼 보거나 가볍다고 느끼지 않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역사스페셜'은 XR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지승현은 "과거 복장을 하고 직접 그 인물로 변신한다. 그 후 XR과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현장에 뛰어든다. 처음에는 첨단 기술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이제 적응이 됐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하며 깜짝 놀라는 순간들도 많았다고. 지승현은 "새로운 기술을 접해서 신기했다. 가끔 '나조차 AI로 대체될 수 있겠구나', '배우로서 연기 할 필요가 없겠구나' 등의 생각도 들었다. 그 정도로 기술의 발전이 빠르다는 걸 실감했다"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그는 "'역사스페셜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역사와 재미·시간여행 콘셉트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역사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끔 풀어낸다.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나원식 CP는 지승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장'에서 양규 장군 역을 지승현 씨가 맡았었다. 그때부터 눈여겨봤었고,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꼭 같이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역사스페셜'을 맡게 되면서 바로 지승현 씨에게 연락을 드렸고,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승현과 함께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는 나 CP는 "우리가 찾아가야 하는 역사 현장이 정말 많고 다양하다. 상황마다 다 다른 감정을 표현해 줘야 하는데 배우가 아니면 그걸 살리기가 힘들다. 그 부분을 지승현 씨가 잘 살려줘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이전 '역사스페셜' 시리즈와는 다르게 XR, AI 기술을 활용해서 역사 속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먼 과거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수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나 CP는 "KBS 유튜브에 '역사스페셜' 예고편을 올렸었는데 '기다렸다'는 반응의 댓글이 정말 많았다. 그걸 보면서 '여전히 역사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오래 이어갔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역사스페셜'은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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