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김시우, 호주 오픈 최종일 챔피언조 우승 경쟁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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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강한 상승세를 탄 김시우(30)가 이번 주 호주 멜버른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김시우는 6일(현지시간) 로열 멜버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 오픈(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김시우 외에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역시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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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주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강한 상승세를 탄 김시우(30)가 이번 주 호주 멜버른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김시우는 6일(현지시간) 로열 멜버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 오픈(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작성한 김시우는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선두 라스무스 네르고르-페테르센(덴마크·14언더파 199타)을 2타 차로 압박했다.
김시우는 첫날 공동 26위, 둘째 날 공동 7위였다.
이번 대회 처음 1번홀(파4) 버디를 낚은 김시우는 4번홀(파4) 버디를 보탠 뒤 6~7번홀에서 보기-버디를 바꾸었다. 후반에는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라스무스 네르고르-페테르센은 13번 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 성적 10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5개 홀에서 4개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를 지켰다.
김시우 외에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역시 공동 2위다.
대회 마지막 날 김시우와 페테르센, 스미스가 챔피언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2022년 7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캐머런 스미스는 그해 여름이 끝나기 전에 LIV 골프에 합류했다.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세계 354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스미스는 호주 PGA챔피언십에서는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호주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호주 오픈에서는 첫 우승을 노린다.
애덤 스콧과 교포 선수 이민우(이상 호주)는 나란히 합계 10언더파 공동 6위에서 판세 뒤집기를 기대한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24위(합계 5언더파)에 자리했다. 초반 2번홀(파4) 더블보기가 치명적이었고, 이후에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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