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속 그곳…청주, 촬영 명소로 주목
[KBS 청주] [앵커]
청주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 제작과 촬영지 섭외 등을 지원한 덕분인데요.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적만이 절대 기준이 되는 학교 현장을 호러 코미디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지난해 개봉 이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있습니다.
청주 출신 감독이 청주영상위원회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아 만들었습니다.
[김민하/'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 기념일' 연출 : "큰 지원군 같다는 느낌? 청주영상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또 청주 시민분들도 많이 협조해 주셔서요."]
학교 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를 응징하는 이 드라마도 청주영상위원회가 촬영지를 지원해 제작됐습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어 촬영지까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준식/대전시 내동 : "이 바둑판하고, 저기 어르신들하고 여기 이런 나무 보니까 생각나더라고요. 드라마 촬영지에 이렇게 와보니까 신기하고요."]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목표로 청주영상위원회는 2017년 출범해 현재까지 370여 작품에 촬영지와 제작비를 지원했습니다.
국토의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고, 옛 정취를 간직한 원도심과 신도심 등 근·현대물을 촬영할 매력적인 장소가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
[이승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콘텐츠융합팀 : "청주에서 촬영했다는 것을 아시면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청주가 영상문화도시로 설 수 있는데 필요한 청주 시민의 관심과 응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주영상위원회의 한 해 지원 예산은 대략 4억 원 선.
부산, 대전 등 광역시뿐만 아니라 전주 등과 비교해도 넉넉지 않아 예산 확대 등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화면제공:㈜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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