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하차 이이경, 유재석만 뺐다.."하하·주우재 보고 싶다" 공개 '샤라웃' [종합]

유수연 2025. 12. 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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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유재석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어 "제작진과 조율을 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하차하게 됐다"라며 '놀뭐' 하차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놀뭐' 하차 비하인드로 "제작진 권유였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속내를 드러냈고, '놀면 뭐하니?' 측이 사과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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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이이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14 /cej@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유재석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이이경은 ‘AAA 베스트 초이스’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2025년 연말에 저의 목소리와 상까지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근 자신의 사생활 루머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축제에서는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요. 최근 저에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라고 말한 그는 “현재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SNL코리아’ 보고 있나요? 저 이제 목요일 쉽니다”라며 ‘놀면 뭐하니?’ 하차 상황을 간접적으로 묘사했고,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유재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점을 꼬집어 그 의도에 눈길을 쏟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자신을 독일인이라 주장한 A씨의 폭로로 루머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어떠한 합의도 없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민·형사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이이경 역시 “압수수색 절차가 진행 중이고 고소는 이미 마쳤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해왔다.

논란 속에서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작별 인사 없이 하차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역시 무산됐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지난 3년 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조율을 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하차하게 됐다"라며 '놀뭐' 하차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놀뭐' 하차 비하인드로 “제작진 권유였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속내를 드러냈고, ‘놀면 뭐하니?’ 측이 사과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후배가 하차 당하는데 왜 지켜주지 않았냐'라며 일각에서 비판을 얻었다. 결국 소속사 안테나는 5일 악성 게시물과 허위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공지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소비하거나 재유포하는 행위는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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