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유소년 강사’로 깜짝 변신!…돌발 질문엔 식은땀
하무림 2025. 12. 6. 21:35
[앵커]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일일 강사로 변신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정후가 강단에 서자 우레와 같은 환호가 터집니다.
이정후는 유년 시절의 창의적인 훈련이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됐다고 돌아봤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초등학교 시절 감독님이) 틀에 박혀있던 저희 선수들의 고정관념을 깨주셨어요. 타격 연습할 때도 갑자기 감독님께서 홈런 레이스를 시키시고, 대신 방법을 알려주시진 않았어요."]
특히 부단한 노력과 함께 훈련의 방향성 정립을 강조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당시) 휘문고등학교는 좀 훈련량이 적어서, 아파트에서 스윙하고 그래도 친구들보다는 200개씩은 더 훈련한 것이니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스윙을 돌리면 한, 30~40분 정도 걸려요."]
질의응답 시간엔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고건우/송파리틀야구단 : "키움이 계속 꼴찌를 하고 있는데, 이정후 선수 기분이 어떤가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 집에 가야 할 것 같은데요. (그 시작은) 형이 있었을 때부터였는데,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머지않아서 꼭 탈꼴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후의 진심을 담은 조언이 한국 야구 꿈나무들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성인현/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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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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