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다들 포기하지 않았다” … 김주성 DB 감독, “너무 아쉽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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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0-77로 꺾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DB가 빅 라인업을 내세웠다. 우리가 힘들 것 같았다. 실제로, 전반전에 속공 실점을 많이 했다. 공격 밸런스를 잘 맞추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경기를 너무 아쉽게 놓쳤다. 마지막 수비 때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했는데, 미스가 나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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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포기하지 않았다” (이상민 KCC 감독)
“너무 아쉽게 놓쳤다” (김주성 DB 감독)
부산 KCC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0-77로 꺾었다. ‘DB전 2연패’와 ‘홈 2연패’ 모두 탈출했다. 그리고 10승 8패로 2라운드를 종료했다.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4일부터 7일까지 3경기를 치른다. (송)교창이와 (최)준용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장)재석이가 4일 경기(vs 안양 정관장)부터 긴 시간을 소화했다. 6~7일 경기에도 그럴 것 같다”라며 장재석(202cm, C)의 에너지 레벨을 걱정했다.
이어, “재석이만큼 밑선 수비를 해줄 선수가 없다. 재석이가 있어야, 숀 롱을 도와줄 방안이 생긴다. 다만, 재석이가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기회를 얻는데, 재석이가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장재석에게 바라는 것들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KCC는 4일 동안 3경기를 실시한다. 허훈(180cm, G)과 허웅(185cm G), 장재석(202cm, C)과 숀 롱(208cm, C) 모두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이상민 KCC 감독도 경기 내내 이를 고려해야 했다.
KCC는 시작을 잘했다. 경기 시작 3분 53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5-5)로 앞섰다. 그러나 DB의 타임 아웃 후 확 흔들렸다. 흔들린 KCC는 DB와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뒷심이 무서웠다. 뒷심을 보여준 KCC는 홈 팬들에게 극적인 드라마를 선사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DB가 빅 라인업을 내세웠다. 우리가 힘들 것 같았다. 실제로, 전반전에 속공 실점을 많이 했다. 공격 밸런스를 잘 맞추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 후 “3쿼터 시작 전에 ‘10점만 따라가자’고 했다. 그리고 4쿼터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선수들이 너무 잘 이행했다. 무엇보다 다들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DB는 ‘KCC전 3연승’을 실패했다. 그리고 10승 8패로 두 번째 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스타팅 라인업이 평소랑 다르지 않다. 다만, (정)호영이가 먼저 나간다. 호영이가 이전부터 (허)웅이를 잘 막았기 때문이다”라며 정호영(188cm, G)의 수비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우리가 지는 이유는 ‘리바운드’였다. 그리고 장재석과 숀 롱은 리바운드를 잘 하는 선수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은 리바운드 싸움을 더 신경 써야 한다”라며 ‘리바운드’를 중점사항으로 생각했다.
DB의 핵심은 명확했다. 하지만 DB는 KCC의 볼 없는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 또, 외곽 수비를 해내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 53초 만에 5-15로 밀렸다. 김주성 DB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해야 했다.
DB는 타임 아웃 후 달라졌다.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56-40으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후반전에도 KCC를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다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경기를 너무 아쉽게 놓쳤다. 마지막 수비 때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했는데, 미스가 나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지막 수비 미스도 있지만, 우리가 후반부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그게 더 컸다. 그랬기 때문에, 우리가 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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