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피로골절 통증으로 휴식... 이예림 중요한 역할 잘해줬어" 백업 선수 활약에 만족한 강성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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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일주일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수원 현대건설은 6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9-27, 25-14)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전체적으로 서브에서 범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공략을 잘한 것 같고 종전 경기와 다르게 레베카 라셈 쪽에서 우리의 수비 방향을 선수들이 잘 지켰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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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현대건설이 일주일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수원 현대건설은 6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9-27, 25-14)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전체적으로 서브에서 범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공략을 잘한 것 같고 종전 경기와 다르게 레베카 라셈 쪽에서 우리의 수비 방향을 선수들이 잘 지켰다"며 만족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격은 템포를 살려서 양쪽에서 모두 잘 나왔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강 감독이 언급한 대로 이날 현대건설은 사이드 쪽에서 공격이 원활하게 풀렸다.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는 2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성공률 54.29%를 기록했으며 반대쪽 날개 자스티스 역시 17득점과 공격 성공률 42.31%를 올렸다.
강 감독은 "카리는 2세트쯤에 무릎 통증이 약간 있었는데 이제는 본인이 조절할 줄 아는 것 같다"며 "템포와 높이에서 강한 공격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스티스는 상대 런에 대해서 준비를 했고 서브를 준비했는데 블로킹에서도 역할을 잘해줬고, 노련하고 영리하게 플레이했다"고 칭찬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2경기에서 경기 결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GS칼텍스에 이어 흥국생명까지 모두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강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져서 다행"이라며 "6주 동안 똑같은 스케줄을 하고 있는데 페퍼저축은행전을 잘 치르면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도 오전에는 쉬고 오후에는 운동을 하는데 선수들은 불만이겠지만, 템포를 잘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거의 휴식을 취한 정지윤에 대해선 "지윤이가 피로골절 부상을 당했어서 이번 경기를 앞두고 통증이 조금 나타났다"며 "휴식을 줬는데 대신 나선 이예림이 공격과 리시브, 수비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잘해줬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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