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어깨 부상당했다.."아픔 참고 뛰어" [열혈농구단][★밤TView]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SBS '열혈농구단'

'열혈농구단' 2회

'열혈농구단'에서 그룹 NCT 멤버 쟈니가 어깨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 2회에서는 서장훈 감독의 라이징이글스팀이 가수 박진영이 단장으로 이끄는 BPM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쟈니는 경기 중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투입돼 코트 위를 달렸다. 하지만 이내 그는 팔을 올리는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 결국 퇴장했다.

쟈니는 "아픔을 참고 뛰었다"라며 "욕심이 있으니까 1분이라도 더 뛰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아쉽게도 그 순간 제가 막았더라면, 2점은 우리 거였다는 생각이 든다. 더 뛰고 싶은데, 뛸 수 있는데 너무 아쉬웠다"라고 못 말리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열혈농구단'은 첫 경기인 BPM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결과는 라이징이글스 60, BPM 70점으로 10점 차이로 승패가 가려졌다.

'열혈농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