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36억원 박차고 나왔지만 결국 ATL행? 아직 경쟁자 남았어…"SS 임시로 메워 줄 선수 찾고 있어"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김하성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6일(한국시각) 김하성의 행선지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은 김하성에게 증명의 해였다. 2024시즌 도중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부상을 당했다. 부상 부위가 치명적이었다. 김하성은 빼어난 수비력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선수다. 수비력이 하락한다면 대박 계약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에게 손을 내밀었다. 시즌에 앞서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2900만 달러(약 42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4~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거듭했다. 하지만 재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빅리그에 올라와서도 부상으로 신음했다. 타격 성적 역시 좋지 못했다. 결국 탬파베이는 9월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다.

애틀랜타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유격수 공격력 강화를 위해 김하성을 데려왔다. 다행히 김하성은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애틀랜타가 바라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과시했다.
시즌이 끝난 뒤 김하성은 옵트 아웃을 선언, FA 시장에 나왔다. 1600만 달러(약 236억원)의 선수 옵션을 포기한 것. 몸 상태에 확신이 있었기에 할 수 있던 선택이다.
그런데 행선지가 마땅치 않다. 계속해서 애틀랜타와 연결되고 있다. 'ESPN' 제프 파산은 "내야수 김혜성은 유격수가 여전히 필요한 애틀랜타로 단기 계약을 맺고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포팅 뉴스'는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 유격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계획을 새로 세워야 했다"라면서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와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는 그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 한다. 어깨 수술을 받고 돌아온 시즌이었지만, 제한된 출전 속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했다.


경쟁이 붙지 않는 만큼 몸값도 오르지 않는다. 'ESPN' 카일리 맥다니얼은 김하성이 1600만 달러의 단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 내다봤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선수 옵션과 동일한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번 오프시즌 동안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고 대형 계약 제안이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운 행선지로 피츠버그가 떠올랐다. '스포팅 뉴스'는 "피츠버그도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수 있는데, 이는 코너 그리핀, 테르마 존슨, 새미 스타푸라 같은 유망주들이 1군 유격수를 맡기 전까지 임시로 메워줄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하성을 향한 영입 전쟁이 벌어질까. 선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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