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강승현 "따뜻한 드라마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종영 소감
강다윤 기자 2025. 12. 6. 17:0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승현이 '마지막 썸머'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현은 KBS 2TV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 파탄시청 건축과 과장 전예은 역을 맡아 송하경(최성은)과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예은은 하경을 면사무소로 좌천시킨 뒤에도 곤경에 빠뜨리려 했지만, 굴하지 않는 하경의 태도에 오히려 더 분노했다. 강승현은 이러한 예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매력적으로 완성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업무에 임할 때만큼은 웃음을 잃지 않는 '프로 직장인'의 면모부터 상황에 따라 예민해지는 부분까지 '현실 직장인'의 다양한 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강승현은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따뜻한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종영 소감의 운을 띄웠다. 이어 "그동안 '마지막 썸머'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마지막 썸머'를 통해 강승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새로운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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