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신인상 후보’ 캣츠아이, 구글서도 ‘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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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신인상을 향한 '강력한 한방'이 터진 듯한 인상이다.
'올해의 글로벌 신예' 캣츠아이가 구글이 집계한 '올해의 검색어' 최상위권에 다수 진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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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글로벌 신예’ 캣츠아이가 구글이 집계한 ‘올해의 검색어’ 최상위권에 다수 진입해 눈길을 끈다. 우리 시간 6일 구글이 발표한 ‘검색어로 본 2025년’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북미 ‘트렌딩 뮤지션’(Trending Musicians) 2위, ‘콘서트 아웃핏’(Concert Outfits) 2위, 전세계로 범위를 넓힌 ‘글로벌 가사 검색 트렌드’(Song Lyrics)에서도 4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체감 인기 가수’의 척도라고 할 수 있을 북미 트렌딩 뮤지션 2위에 오른 점은 특히 고무적인 대목. 해당 부문에는 캣츠아이 외에도 자타공인 글로벌 톱티어 배드 버니(Bad Bunny)와 솜버(Sombr), 도이치(Doechii), 콜드플레이(Coldplay) 등이 꼽혔다.
이들의 연내 메가 히트곡 가운데 하나인 ‘가브리엘라’(Gabriela)는 전 세계 ‘가사 검색 트렌드’ 부문 4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6월 발표된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핫 100’ 31위(11월 22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10월 3일 자) 등 초장기 히트에도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캣츠아이는 글로벌 플랫폼 유튜브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컬처 앤드 트렌드 리포트’ 내 ‘미국 트렌딩 토픽’(Trending Topic US)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라부부’(Labubu) 등 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른 인기 주제 목록에서 가수로선 캣츠아이가 ‘유일’했다.
캣츠아이는 케이(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지난해 6월 데뷔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들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와 ‘베스트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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