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정규리그 MVP 드디어 부활하나… 허수봉 "변화 계기는 생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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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금씩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1,2라운드 부진을 딛고 조금씩 부활하고 있는 허수봉이 최근 달라진 비결로 생각의 차이를 언급했다.
허수봉은 지난 3일 삼성화재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조금씩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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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드디어 조금씩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1,2라운드 부진을 딛고 조금씩 부활하고 있는 허수봉이 최근 달라진 비결로 생각의 차이를 언급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7-25)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이 승리로 승점 23을 기록, KB손해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연패의 KB손해보험은 승점 21로 2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현대캐피탈의 최대 장점인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제대로 터졌다. 허수봉은 이날 20득점 공격 성공률 69.57%로 레오(20득점, 공격성공률 59.28%)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허수봉은 "3-0 승리는 예상 못 했다. 경기 전 상대 세터진이 결장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3-0으로 이긴다는 마음보다는 우리 것만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 세터가 없어도 방심하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허수봉은 지난 3일 삼성화재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조금씩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그는 "모든 선수가 잘해주고 있었다. 거기에 저만 좀 올라온다면 완벽한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였다. 제가 변한 게 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서 자신감이 생기니 서브, 블로킹, 수비에서도 시너지가 생겼다"고 웃으며 말했다.

달라진 계기로는 "생각 차이였다. 대표팀 마지막에 부상, 힘듦이 있었다. 팀에 복귀하면서 운동도 많이 소화하지 못했고 세터가 바뀌면서 호흡도 맞추지 못했다. 점점 되지 않으니 자신감 있게 임하지 못했다. 못하더라도 팀 분위기라도 올리자는 마음으로 자신 있게 임하면서 달라졌다. 이날도 즐겁게 배구를 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허수봉이 부진할 때 그를 직접 감독실에 부르며 여러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허수봉은 "지난 경기 끝나고는 감독실에 가지 않았다. 원래 이기면 잘 부르지 않는다. 감독님이 정말 많이 믿어주셨다. 연습 때도 실력이 좋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언제가 올라올 것이니 한 단계씩 가보자'고 말해젔다. 몸상태는 이제 다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30승6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벌써 5패를 당했다. 허수봉은 "정말 시간이 느리게 갔다. 훈련 분위기도 많이 처졌다. 목표는 우승이기에 어떻게 하면 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많이 얘기했다. (최)민호형이랑 '코트에서 밝게 하지 않으면 서로 질책하자'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힘든 시기를 버텼던 원동력을 고백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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