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의 공백 제대로 실감… KB손해보험, 2위 싸움서 허무한 완패[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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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KB손해보험이 3위 현대캐피탈에 완패를 당했다.
KB손해보험은 6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1-25, 25-27)으로 완패했다.
현대캐피탈은 이 승리로 승점 23을 기록, KB손해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함께 3강으로 평가받았던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21로 2위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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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위 KB손해보험이 3위 현대캐피탈에 완패를 당했다. 주전 세터 황택의의 공백을 크게 크게 느낀 하루였다.

KB손해보험은 6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1-25, 25-27)으로 완패했다.
현대캐피탈은 이 승리로 승점 23을 기록, KB손해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연패의 KB손해보험은 승점 21로 2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함께 3강으로 평가받았던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21로 2위를 기록 중이었다. 3위 현대캐피탈이 승점 20으로 바짝 추격하는 상황이었기에 이날 승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결과를 봤을 때 2위는 예상된 결과였다. 이제는 3라운드가 시작한다. 이번 정규시즌은 정말 예측하기 어렵다. 모든 팀이 플레이오프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다.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2, 2라운드에서는 KB손해보험이 3-2로 승리를 거뒀다.
카르발류 감독은 "양 팀 다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결과는 작은 디테일에서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일방적인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유가 있었다. 주전 세터 황택의가 감기 증세로 결장했기 때문.
KB손해보험은 장신 세터 신승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황택의의 존재감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세트 KB손해보험의 공격 효율은 32%로 현대캐피탈(56%)에 크게 밀렸다. 세트 성공률에서도 현대캐피탈 이준협(73.33%)이 신승훈(57.89%)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보다 더 뛰어난 공격 효율(46.3%)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결국 KB손해보험은 허무한 0-3 완패를 당했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세터의 중요도는 상당하다. KB손해보험이 3강으로 뽑힌 가장 큰 이유도 '국대 세터' 황택의의 존재였다. 그리고 이날, KB손해보험은 중요한 2위 싸움에서 그 공백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확인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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