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교육답게”…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교육내란’ 출판기념회

이성관 2025. 12. 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6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육내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성 교수는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내란을 겪어왔다. 사회 문제, 개인 문제, 정치와 이념과 갈등의 문제 등이 학교 교육을 교육답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교육도 자기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함께 해나간다면 우리 교육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의 '교육내란' 출판기념회에서 성 교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관 기자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6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육내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김신일 전 교육부장관 등을 비롯해 약 1천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축사 및 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구용 교수의 책 리뷰 ▶성 교수와의 북토크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성 교수는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내란을 겪어왔다. 사회 문제, 개인 문제, 정치와 이념과 갈등의 문제 등이 학교 교육을 교육답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교육도 자기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함께 해나간다면 우리 교육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와 조용익 시장 등이 성 교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1년 전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우리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모습을 목도했다. 아직도 불법 계엄 종식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성 교수의 책 제목인 교육내란은 어느 한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복잡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가치를 제대로 배분하는 정치와 이를 후대에 계승하는 교육, 이 두 개의 축이 우리 사회를 움직인다고 믿고 있다"며 "교육내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는 성 교수의 첫 걸음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사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질 때 우리 교육 현장이 달라지고, 미래가 달라진다"며 "성 교수가 던지는 이 거대한 질문에 우리 사회가 함께 응답하고 교육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교육내란'에서 성 교수는 'BRG(기본–관계–성장)'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 설계도를 제안하고 있다.

이성관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