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악성 계약' 태너 스캇 영입으로 1062억 날린 다저스, 단년 계약으로 라이벌팀 마무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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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뒷문 강화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마무리 투수 로버트 수아레즈를 노린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네이션(Dodgers Nation)'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파비안 아르다야, 케이티 우 기자의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1~2년 단기 계약을 맺을 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다저스는 내년부터 35세 시즌을 보내는 수아레즈에게 1~2년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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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겨울 뒷문 강화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마무리 투수 로버트 수아레즈를 노린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네이션(Dodgers Nation)'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파비안 아르다야, 케이티 우 기자의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1~2년 단기 계약을 맺을 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점이 4.27로 리그 전체 21위에 그쳤다. 태너 스캇, 커비 예이츠, 블레이크 트라이넨과의 계약에 1억 달러(약 1,476억 원) 이상을 투자했음에도 거둔 결과였기에 충격은 2배였다.
다저스는 심지어 포스트시즌에선 이들을 활용하지 않았다. 선발 투수인 사사키 로키와 에밋 시핸을 주요 불펜 자원으로 기용했고, 월드시리즈에선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에이스들이 총출동했다.
2번의 실패를 겪지 않기 위해 다저스는 이번 겨울 불펜 보강에 전념할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와 같이 장기 계약을 맺거나 한 선수에게 큰돈을 투자할 여력은 없다. 이에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에드윈 디아즈와는 계약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디아즈는 최대 5년 1억 달러(약 1,475억 원) 이상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즈 영입이 불투명해지면서 다저스는 새로운 매물을 노리고 있다. 타깃으로 선정된 선수는 라이벌 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 수아레즈다.
수아레즈는 2025시즌 내셔널리그(NL) 세이브왕에 올랐으며 시즌 성적은 70경기에 나서 4승 6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년부터 35세 시즌을 보내는 수아레즈에게 1~2년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반면 수아레즈는 3년 이상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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