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순간 무너졌다”… 英매체 일침, 토트넘 1,730억 들여 2006년생 윙어 영입 시동

[포포투=김호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얀 디오만데의 영입을 검토중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하여 “토트넘이 얀 디오만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토트넘 제외 최소 4개의 구단이 이 선수를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디오만데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RB 라이프치히는 이미 8,8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의 가격표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디오만데는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윙어다. 그는 스페인 클럽 CD 레가네스에서 프로데뷔를 한 후 현재 라이프치히 소속이다. 어린 나이에도 코드디부아르 국가대표로 기회를 받을 만큼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그는 폭발적인 속도에 탄탄한 체력과 강한 주력 돌파를 겸비한 윙어다. 주로 왼쪽에서 뛰며, 빠른 전환 상황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평가된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여름 손흥민을 잃었고 직접적인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그 결과 올 시즌 히샬리송,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등이 왼쪽 윙으로 기용됐지만 누구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이 포지션에 진짜 전문 윙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디오만데의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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