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남편 앞에선 '스파게티' 춤추는데…카메라만 들면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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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방송 울렁증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언니 왜 더 어려졌어요? 100만 유튜버 선배님 지혜언니와 3시간 수다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가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는 방송인 이지혜와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유튜브는 각을 너무 잡지 않는 게 매력"이라며 손연재에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 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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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연재.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2025.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wsis/20251206145122281fejq.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방송 울렁증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언니 왜 더 어려졌어요? 100만 유튜버 선배님 지혜언니와 3시간 수다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가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는 방송인 이지혜와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내가 르세라핌 '스파게티' 춤에 빠져서 남편 앞에서는 막 잘 춘다. 남편이 '이거 유튜브 각이다'라면서 카메라를 들면 그 순간 제가 얼어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준연이도 뭔가 하다가 제가 카메라만 들면 갑자기 멈춘다. 저를 닮은 것 같다"고 웃었다.
방송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손연재는 "예전에 방송할 때는 '여기 밑에 구멍이 생겨서 그냥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퇴 후 방송하자는 제안이 많았는데, 너무 긴장하고 바보처럼 굴까 봐 쉽게 못했다"며 "차라리 체조를 하라고 하면 수천 명, 수만 명 앞에서도 할 수 있다. 방송은 지금도 확실히 어렵다"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방송하다가 중간에 텀이 생기면 '죄송합니다' 하고 다리 한번씩 찢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유튜브는 각을 너무 잡지 않는 게 매력"이라며 손연재에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 보라고 조언했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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