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A조' 멕시코-남아공 감독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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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편성된 멕시코-남아프리카 공화국 감독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2포트의 한국은 개최국인 1포트 멕시코, 3포트의 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에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와 A조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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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편성된 멕시코-남아프리카 공화국 감독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국제축구연맹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부터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건 물론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 동시 개최되는 대회다.
2포트의 한국은 개최국인 1포트 멕시코, 3포트의 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에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와 A조에 배정됐다.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는 체코-아일랜드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에서 결정된다.
조추첨 이후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우리는 한두 달 전에 경기를 했고 비겼다. 한국은 항상 매우 어려운 팀"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에 아는 선수를 묻자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내 아들"이라고 불렀다. 아기레 감독은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며 "나는 그를 차버리고 싶지만,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남아공의 위고 앙리 브루스 감독은 "확실히 나에게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며 "벨기에가 한국과 경기를 했기 때문에 한국 축구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 한국은 최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팀이다. 스타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 팀이며,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고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서 정확히 모른다며 "이제 분석해야한다. 4개월 후에 물어보라"며 한국과 같은조가 되어 당황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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