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에도 안 밀리는 헌트릭스···케데헌 OST, 영국 싱글 차트서 여전히 강세

주영재 기자 2025. 12.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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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13위, 24주 연속 차트 진입
‘하우 잇츠 던’ 등 3곡 동시에 올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소니픽처스 제공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캐럴이 강세를 보이는 연말에도 주요 음악 차트와 검색 순위 등에서 수위에 오르며 음악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따르면, 케데헌 OST ‘골든(Golden)’은 13위에 올라 2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발매 이후 비연속 통산 10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대 히트곡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함께 수록된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30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41위를 차지하며 영화 OST로는 이례적인 세 곡 동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연말을 맞아 마라이어 캐리, 왬,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캐럴이 상위권을 차지한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주목된다.

또한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는 최근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노래 200선’ 케데헌 OST 2곡을 포함했다. 4일 공개된 해당 목록에 따르면 ‘골든’과 ‘테이크다운’(Takedown)은 각각 16위와 74위를 차지했다.

컨시퀀스는 ‘골든’에 대해 “알고리즘 신을 기쁘게 할 ‘좋아요’와 ‘공유’ 때문이 아니라 정말 좋았기 때문에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구글이 발표한 ‘검색어로 본 2025년’에서도 케데헌은 올해 미국 내 전체 검색어 순위 2위, 영화 부문 및 출연자 부문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골든’은 ‘흥얼거림 검색(Hum to search)’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테이크다운’은 3위, ‘소다팝(Sodapop)’은 7위에 올랐다. ‘소다팝’은 ‘노래 가사 검색어’ 부문에서도 10위를 기록했다.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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