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韓 재능넘치지 않지만 2위 후보"... “토너먼트 갈 전력"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24450416hbsq.jpg)
[OSEN=우충원 기자] ESPN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며 A조 향방을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자리했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조추첨 직후 A조를 두고 “음모론처럼 여겨지지만 월드컵 개최국은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받는다는 전통이 있는데 멕시코는 이번 조 추첨 결과에 상당히 만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가 FIFA 랭킹 15위임에도 과거에 비해 전력이 완전하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게 이번 편성은 매우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남아공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ESPN은 “남아공(랭킹 61위)은 월드컵 예선에서 경고 누적 선수를 출전시켜 몰수패를 당하는 상황까지 겪었다”라며 전력 구성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한국을 향한 ESPN의 평가는 분명했다. “한국(22위)은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했다. 이전 세대만큼 재능이 넘치지 않더라도 만만치 않은 팀으로 2위 경쟁의 후보로 손꼽힌다”라며 한국 대표팀이 충분히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A조 최대 변수로 꼽힌 것은 바로 유럽 플레이오프다. ESPN은 “다만 A조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유럽PO를 누가 통과하느냐다. 랭킹 21위인 덴마크가 가장 전력이 강해 보이지만 만약 다른 팀이 올라온다면 멕시코가 더욱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중 누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조 구성의 난이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매체가 A조의 핵심 승부로 꼽은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 2026년 6월 25일 치러지는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이다. ESPN은 “예상대로 멕시코가 개막전에서 남아공을 이기면 한국전은 멕시코가 자신감을 폭발하며 조 1위를 확정해 토너먼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개막전 결과가 예상 밖으로 흐르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다만 개막전에서 멕시코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전에서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24450619ajmr.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24451881heeb.jpg)
흥미를 더하는 요소로는 두 공격수의 맞대결이 언급됐다. ESPN은 “한국-멕시코전의 흥미 요소는 멕시코 신예 산티아고 히메네스(24·AC밀란)와 한국의 베테랑 손흥민(33·LAFC)의 ‘신구’ 스트라이커 맞대결”이라고 소개했다. 서로 다른 축구 문화 속에서 성장한 두 선수의 충돌은 이번 조별리그 주요 관전 포인트다.
ESPN은 조별리그 최종 예상 순위도 제시했다. 매체는 1위를 멕시코로, 2위를 한국으로 예측하며 두 팀 모두 32강 직행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PO 승자가 3위, 남아공이 4위로 조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A조가 개최국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기조 속에서도 한국이 토너먼트 문을 열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가 미국에서 또다시 나오고 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C몽, '무차별 실명폭로' 남발하더니..결국 '계정 정지'[Oh!쎈 이슈]
- [단독]이훈, ‘700억 건물주’ 서장훈도 여장하는데 “내가 뭐라고..뭐든 할것” 깨달음(인터뷰②
- 故최진실.조성민 영상 등장..딸 최준희 결혼식, 눈물바다 된 이유 [핫피플]
- "죽지말고 살아" 최환희, 부모대신 동생 '최준희' 혼주석 채웠다..먹먹한 '남매愛' [핫피플]
- "하늘도 무심하지"..'딸과 이별'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주에 남편상까지..비보 [핫피플]
- 배우 우현주, 세 번째 암 재발…항암 치료 위해 '오펀스' 하차 "약속 못 지켜 죄송"
- 손준호, 44kg 아이유 충격적 식사량 공개 "김밥 한알 30분 씹어" [핫피플]
- "모두의 아버지였다"..최불암, 평생 '서민의 벗'으로..따뜻한 선행 뭉클 ('파하, 최불암입니다')[어
- "불편드려 죄송" 양상국, 전성기 걷어차고 나락갈 뻔..뼈아픈 반성되길 [Oh!쎈 초점]
- '한국 수비 뻥뻥 뚫리는데?' 논란의 스리백에 답한 홍명보 감독 “스리백과 포백, 같이 쓰도록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