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신생아 사진 올리며 "반가워"…'갈등' 전 남친 아이 출산 가능성

최지예 2025. 12.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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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서민재(현 서은우)가 자신의 SNS에 신생아 사진을 보내며 출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서민재는 5일 인스타그램에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듯한 아기 영상을 공유했다.

서민재는 지난 5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전 남자친구 A씨를 지목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후 "친부가 잠적했다",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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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서민재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서민재(현 서은우)가 자신의 SNS에 신생아 사진을 보내며 출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서민재는 5일 인스타그램에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듯한 아기 영상을 공유했다. 앞서 그는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출산 예정일이 12월 13일이라고 밝혔던 만큼, 실제 출산했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근황은 혼전 임신과 친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해졌다. 서민재는 지난 5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전 남자친구 A씨를 지목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후 “친부가 잠적했다”,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최근에도 “소통만을 바란다”며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반면 A씨 측은 잠적한 사실이 없고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서민재를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렸으며,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이자 현대자동차 첫 여성 정비사 출신이라는 이력으로도 주목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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