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9억 제안 거절' 리버풀의 상징이 흔들린다...사우디, 살라 영입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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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가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 영입을 다시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결별을 원할 경우 이적 자금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살라는 자유계약(FA) 전환을 두고 사우디 리그와 논의했으나 결국 리버풀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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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가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 영입을 다시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결별을 원할 경우 이적 자금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첫 연속 벤치다.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누구도 무한한 특권을 가질 수 없다. 모든 선수는 경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팀 내 '절대적 존재'로 여겨졌던 살라에게도 예외는 없다는 메시지다.
사우디는 이미 과거 살라 영입을 시도했다. 2023년 알 이티하드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949억 원) 규모의 이적 제안을 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 이후 살라는 자유계약(FA) 전환을 두고 사우디 리그와 논의했으나 결국 리버풀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당시 협상 과정은 이번 재접촉 가능성의 핵심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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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최근 이집트 'ON 스포츠'를 통해 "사우디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 협상은 진지했다.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았다면 이적이 성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가 여전히 그를 상징적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 발언이다.
사우디는 최근 대형 영입 기조를 다소 줄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등이 합류했던 2022년과 달리, 올여름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려온 이름은 주앙 펠릭스, 다윈 누녜스 등이었다.
텔레그래프는 "사우디는 여전히 리그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슈퍼스타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2034년 월드컵 유치를 앞두고 리그 상징 자원을 확보하려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경쟁력 저하도 불안을 키운다. 살라는 이번 시즌 5골(모든 대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29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최근 부진과 벤치 기용이 겹치며 거취 문제가 재점화됐다. 동료 버질 반 다이크는 "살라는 여전히 환상적인 선수다. 팀에 반드시 필요한 리더다. 실망하는 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01453900ifkb.jpg)
살라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90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로,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도 통산 득점 순위 4위(셰어러-케인-루니)다. 여전히 팀의 '얼굴'이지만, 현실적인 세대교체 논의는 이미 내부에서 언급되고 있다.
리버풀의 선택지는 단순하지 않다. 재계약, 잔류, 혹은 중동 이적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텔레그래프는 "리버풀의 '살라 이후 시대'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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