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뇌졸중 합병증으로 별세‥향년 75세

박수인 2025. 12. 6.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출신 할리우드 배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Cary-Hiroyuki Tagawa)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12월 5일(현지시간)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4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뇌졸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는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미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로 거주지를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출신 할리우드 배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Cary-Hiroyuki Tagawa)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12월 5일(현지시간)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4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뇌졸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5세.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는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미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후 타가와는 일본에서 무술을 배운 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자신만의 무술 스타일을 가르치고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가와는 영화 '모탈 컴뱃'의 샹 청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데인저 존', '아메리칸 드래곤', '아트 오브 워', '게이샤의 추억', '하치 이야기', '리틀 보이', '다이아몬드 카르텔', 드라마 '더 맨 인 더 하이캐슬'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