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수능 합격선 '최저 423점'… 인서울은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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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 기준 423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선이 표준점수 최저 406점으로 예상됐고, 연세대 경영과 고려대 경영대학은 403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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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 기준 423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입학하기 위한 합격선은 인문계의 경우 지난해보다 9점 오른 395점으로 예상됐다. 자연계도 8점 오른 392점으로 예측됐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 입학 가능한 표준점수 최저점은 인문계 378점, 자연계 382점으로 분석됐다. 서울 소재 대학 합격선은 인문계 338점, 자연계는 349점으로 추산됐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선이 표준점수 최저 406점으로 예상됐고, 연세대 경영과 고려대 경영대학은 403점으로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의 최저합격선은 402점으로 나왔다.
의약학계열 및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최저 합격선이 407점으로 지난해 대비 5점 올랐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402점으로 7점 상승했다.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합격선도 398점으로 지난해(392점)보다 6점이 높게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수능에서 전체적인 표준점수 합산 최저점이 올랐다. 국어 표준점수가 전년 대비 크게 높아졌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표준점수도 다소 상승했다”며 “영어가 어렵게 출제돼 영어 비중이 낮은 대학에 지원자가 몰릴 수 있다. 국어 역시 상향이나 하향 지원 때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될 것”이라고 봤다.
임 대표는 “앞으로 발표되는 각 대학별 탐구과목 변환표준점수에 따라 비슷한 대학 간 탐구 과목 유불리 등 파악도 대단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사탐런 현상이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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