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에’ 김소연, ‘흥소연’ 출격

2025. 12. 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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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소연이 '흥소연'으로 변신했다.

그는 "제가 오늘은 김소연이 아니라 '흥소연'으로 변신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고,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추천받은 곡인 김양의 '흥부자'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흥부자'가 정통 트롯의 뉘앙스가 있는데 반주는 좀 빠른 곡이다. 김소연의 노래는 맑은 시냇물이 냇물을 내려올 때 돌 하나 거치지 않고 쭉쭉 내려오는 기분이었다. 너무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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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에’ 김소연, ‘흥소연’ 출격 (제공: TV CHOSUN)

가수 김소연이 ‘흥소연’으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밤에’)에 출연해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와 함께 ‘알혼의 보석함이 활짝 열리는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1라운드에서 미스김과 대결했다. 그는 “제가 오늘은 김소연이 아니라 ‘흥소연’으로 변신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고,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추천받은 곡인 김양의 ‘흥부자’를 선곡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흰색 정장을 입고 우아한 비주얼로 등장, 노래 시작 전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김소연의 탄탄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안정적인 가창으로 분위기를 띄운 김소연은 흥 기운을 전하기 위해 객석과 가까운 무대 앞으로 향했다. 

김소연의 여유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김소연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며 노래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김소연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흥부자’가 정통 트롯의 뉘앙스가 있는데 반주는 좀 빠른 곡이다. 김소연의 노래는 맑은 시냇물이 냇물을 내려올 때 돌 하나 거치지 않고 쭉쭉 내려오는 기분이었다. 너무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최근 김소연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소연 팬클럽 '소연성취'는 노원구에 5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로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큼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포함한 팔색조 끼와 매력이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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