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하러 왔다가 수훈 선수 인터뷰까지 GS칼텍스 승리 요정된 ‘리틀 김연경’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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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시구에 나선 '리틀 김연경'이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1번 자리에 정확히 떨어지는 완벽 시구를 펼친 손서연은 경해여중 선배이자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GS칼텍스 유서연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홈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GS칼텍스의 '승리 요정'이 된 손서연은 3년 후 자신이 누빌 프로배구 코트를 방문해 방송 인터뷰까지하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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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GS칼텍스 시구에 나선 ‘리틀 김연경’이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5일 서울 장충체육관. 4위 페퍼저축은행과 5위 GS칼텍스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경기에 앞서 특별한 손님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리틀 김연경’ 손서연(경해여중)이 시구자로 나선 것. 1번 자리에 정확히 떨어지는 완벽 시구를 펼친 손서연은 경해여중 선배이자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GS칼텍스 유서연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홈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후배의 응원이 힘이 된 걸까. 유서연은 이날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1세트에만 7점을 몰아치며 공격 성공률 87.5%를 기록,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GS칼텍스는 유서연(15점)과 실바(23점)의 폭발력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7-25 25-21)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시즌 6승 6패(승점 19)를 기록하며 5위에서 단숨에 3위로 도약,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면 창단 후 최고의 출발로 2위까지 치고 올랐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중위권 이하로 밀릴 위기에 처했다.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끈 유서연은 후배 손서연과 함께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섰다. 선배 유서연에게 질문을 해달라는 캐스터의 요청에 손서연은“제가 보낸 응원이 힘이 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유서연은 “시구부터 완벽했다. 미스가 없는 서브를 보고 ‘오늘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이어 선후배의 따뜻한 덕담이 오갔다. 유서연은 “(손)서연이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3년이 남았으니까 더 연습해서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고 손서연은 “언니가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GS칼텍스의 ‘승리 요정’이 된 손서연은 3년 후 자신이 누빌 프로배구 코트를 방문해 방송 인터뷰까지하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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