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개 개도국에 원조 중단…"1.5조원 우크라이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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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부는 발전도상국 5개국에 대한 개발원조를 향후 수년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그 자금을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에 충당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베냐민 두사 국제개발협력·대외무역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스웨덴의 외교·원조 정책 최우선국이라며 짐바브웨·탄자니아·모잠비크·라이베리아·볼리비아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끊고 원조자금을 우크라이나에 집중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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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스웨덴 정부는 발전도상국 5개국에 대한 개발원조를 향후 수년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그 자금을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에 충당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베냐민 두사 국제개발협력·대외무역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스웨덴의 외교·원조 정책 최우선국이라며 짐바브웨·탄자니아·모잠비크·라이베리아·볼리비아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끊고 원조자금을 우크라이나에 집중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사 장관은 이렇게 해서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 자금 지원을 최소한 100억 크로나(약 1조5660억원)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사 장관은 추가로 책정할 원조 예산을 새로 찍어낼 수는 없기 때문에 기존 예산을 조정해 충당할 수밖에 없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스웨덴은 5개국에 대한 지원을 폐지함으로써 향후 2년간 20억 크로나를 넘는 규모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자금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재건 등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스웨덴은 개발·인도적 원조의 주요 공여국으로 최근 3년간 연간 560억 크로나의 예산을 편성해 왔으나 2026~2028년 기간에는 연간 예산을 530억 크로나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웨덴은 원조 예산 우선순위를 조정해 이민자 수용과 본국 송환 비용 등 국내 부담에도 일부 자금을 배정하기로 했다.
현 정부는 2022년 출범 이후 부르키나파소·말리 등 10여 개국에 대한 원조를 이미 축소한 바 있어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는 포괄적인 재원 재배치의 연장 선상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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