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李지지율 62%로 역대 3위

이채완 기자 2025. 12. 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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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는 김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취임 6개월 지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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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김영삼-문재인 다음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선
조국 8%-김민석 7%-장동혁 4%
李 취임 6개월 ‘대통령 시계’ 공개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공개한 ‘대통령 손목시계’ 모습. 시계 앞면에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 서명이 들어갔으며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새겨져 있다(위쪽 사진). 시계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각인됐다. 대통령실 제공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조사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방식·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긍정 평가는 62%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

이는 김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취임 6개월 지지율이다. 취임 6개월 지지율은 김 전 대통령 84%, 문 전 대통령 74%, 박근혜 전 대통령 59%, 김대중 전 대통령 56%, 노태우 전 대통령 53%, 노무현 전 대통령 30%, 윤석열 전 대통령 30%, 이명박 전 대통령 24% 순이었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각각 4%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2%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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