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발랐더니 풍성”…탈모약 대박에 ‘상한가’ 찍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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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주가가 5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탈리아에서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성과를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성분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약품이 주가가 상승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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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 보유한 ‘탈모 신약’ 성과
투여 부위 모발, 539% 늘어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현대약품 주가가 5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탈리아에서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성과를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성분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약품이 주가가 상승했다.
5일 현대약품은 5060원으로 하루 상승 제한폭(29.91%)까지 오른 뒤 마감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등 50개 지역 환자 146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임상 결과, 클라스코테론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과 비교해 투여 부위 모발이 539% 늘어났다. 또 다른 임상에서도 위약 투여군 대비 168% 개선 효과를 보였다.
클라스코테론 용액은 기존 경구 탈모약과 달리 두피에 바르는 국소(도포형) 제제다. 이 때문에 성기능 저하와 우울감 등의 부작용이 있던 기존 경구형 탈모 치료제와 달리 전신 부작용 위험이 매우 낮다.
주 성분인 클라스코테론은 앞서 코스모파마슈티컬스가 2020년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여드름 치료체 ‘윈레비’에 활용한 바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 9월 윈레비 판권을 확보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받았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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