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g 이다희, 압도적 레깅스핏…평소 ‘이 음식’ 많이 먹는다고?

이지원 2025. 12.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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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40)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이다희는 자신의 SNS에 의류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키 176cm에 몸무게가 49kg이라고 밝힌 이다희는 앞서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이다희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즐겨 먹는다는 묵은지는 오랜 숙성 과정에서 유산균이 풍부해져 장 건강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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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이다희 몸매 관리 비결
이다희가 레깅스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희(40)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이다희는 자신의 SNS에 의류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크롭탑에 레깅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압도적인 비율과 군살 없는 몸매가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키 176cm에 몸무게가 49kg이라고 밝힌 이다희는 앞서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미역 줄기를 진짜 좋아한다. 엄마가 미역 줄기에 다진 마늘을 크게 썰어서 넣고 들기름에 볶아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묵은지는 다이어트할 때 가장 많이 썼던 건데, 묵은지를 헹궈서 거기에 현미밥, 참치를 넣어서 많이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방 흡수 억제하고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 돕는 미역줄기

먼저 이다희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라는 미역줄기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특히 미역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을 도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미역줄기는 염장 상태인 경우가 많아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따라서 조리하기 전 물에 담가 소금기를 제거하고 헹군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내 환경 개선에 좋은 묵은지…물에 씻어 사용하면 나트륨 줄일 수 있어

이다희가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다는 묵은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다희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즐겨 먹는다는 묵은지는 오랜 숙성 과정에서 유산균이 풍부해져 장 건강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렇듯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다희가 묵은지와 함께 먹는 현미밥은 백미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와 흡수과 천천히 이뤄진다. 따라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다이어트 중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 먹으면 근손실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혈관 건강에도 이롭다.

다만, 이들 식품 중 묵은지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이다희처럼 양념을 물에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캔 참치 역시 기름을 빼 물에 한 번 헹궈 사용하거나 저염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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