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두 번째 찾아온 아이[공식]
김진석 기자 2025. 12. 5. 20:4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조용히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소영은 "지난 8월 어느 날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 임신 사실을 말하지 않고 지내는 중인데 지금 15주 정도 된 것 같다"며 "지난 3~4개월간 (입덧으로 인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기가 건강하다는 말씀을 들으면 12월쯤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게 목표인데 어느덧 이제 아이가 존재감이 생겨서 살짝 배도 나온 상태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결국 우리를 또 찾아온 아이를 만나게 되는 설렘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부담된다. 기껏 이제 한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서 독립적인 존재로 어느 정도 자기 혼자 뭐 할 수 있는 정도로 키워놨는데 다시 리셋버튼을 누르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4월 결혼, 2019년 9월 첫 딸을 낳았다. 이후 2023년 둘째를 가졌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고 다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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