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한국 남자 최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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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서민규(경신고·17)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1.64점, 예술점수(PCS) 79.45점, 총점 171.09점을 받았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올 시즌 7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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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서민규(경신고·17)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1.64점, 예술점수(PCS) 79.45점, 총점 171.0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4.82점을 합한 최종 점수 255.91점으로 일본의 나카타 리오(249.70점)를 제쳤다.
한국 남자 선수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 싱글을 합하면 2005년 11월 여자 싱글 김연아(은퇴) 이후 20년 만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올 시즌 7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만 17살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민규는 지난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차준환(255.72점)을 제치고 전체 1위(262.84점)에 올랐다. 최근 2년 사이 4회전 점프를 완성하는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차준환(서울시청)을 이을 피겨 스타로 손꼽힌다.
서민규는 2026~2027시즌부터는 시니어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한다. 나이 제한 때문에 내년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싱글에선 김유성(수리고·16)이 최종 점수 198.66점(프리 134.60점, 쇼트 64.06점)으로 일본 시마다 마오(218.1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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