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긍정평가 63%-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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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그간 국정운영을 잘했다는 여론조사 응답자가 63%로 나타났다.
5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첫 6개월에 대한 평가와 향후 국정 운영 기대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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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그간 국정운영을 잘했다는 여론조사 응답자가 6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1%였다.
5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첫 6개월에 대한 평가와 향후 국정 운영 기대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6개월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35%, ‘잘하는 편이다’ 28%로 긍정 평가가 63%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는 편이다’ 12%, ‘매우 잘못하고 있다’ 19%로 부정 평가는 31%로 나타났다.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잘할 것이다’ 32%, ‘대체로 잘할 것이다’ 33%로 긍정 66%, ‘대체로 잘못할 것이다’ 12%, ‘매우 잘못할 것이다’ 18%로 부정 30%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분야에 대해 경제 정책 38%, 검찰·사법개혁 22%, 국민통합 14%, 복지정책 8%, 외교정책 6%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3대 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방통위 폐지와 방송3법 개정 등 언론개혁’은 찬성 52%, 반대 37%, ‘검찰개혁’은 찬성 53%와 반대 39%, ‘사법개혁’은 찬성 51%와 반대 39%로 모두 찬성 의견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 59%, ‘필요하지 않다’ 31%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3%,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 21%이었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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