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강성욱 이어 박민재도 데뷔? KT 문경은 감독 “분위기 적응 아니야, 실전에 쓰려고 데려왔다”

잠실/조영두 2025. 12.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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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KT 신인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2라운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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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또 한명의 KT 신인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2라운드 맞대결. KT 12인 엔트리에 새 얼굴이 합류했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박민재였다. 슈팅에 강점이 있는 박민재는 삼성을 상대로 프로 데뷔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KT 문경은 감독은 “팀 수비나 팀 공격에 적응을 못하면 안 올리려고 했는데 기본적인 자세가 좋다. 수비, 속공, 스페이싱에서 제 역할을 해주면 출전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슈팅까지 들어가면 금상첨화다. 위치 선정이 좋아 보인다. 분위기 적응을 위해서가 아니라 실전에 쓰려고 데려왔다”며 박민재의 출격을 예고했다.

1라운드 8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강성욱은 지난달 19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데뷔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였음에도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T는 김선형이 아직 복귀하지 못했기에 강성욱이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휴식기 동안 수비 쪽에 좀 더 신경을 썼다. 첫 경기 열심히 따라다니길래 수비 집중력이 좋다고 봤는데 D리그에서 떨어져 다니더라. 야단 아닌 야단을 쳤다. 1군 훈련 소화하고, D리그까지 뛰느라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박)민재와 야간 운동까지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삼성의 장점은 3점슛이다. 삼성은 평균 3점슛 11.1개, 성공률 38.5%로 모두 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KT는 삼성의 외곽슛을 제어해야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문경은 감독은 “이관희가 최근 3경기 활약이 좋더라. 최대한 오른쪽으로 가도록 수비를 연습했다. 로테이션 문제 때문에 스위치 수비를 쓰지 않았는데 오늘(5일) 다시 스위치 수비를 사용하려고 한다. 외곽슛을 막고 2점슛을 주는 방향으로 수비를 준비했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카굴랑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힉스
삼성 : 한호빈 이관희 구탕 이원석 니콜슨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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