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가량 빠른 조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잇단 안전사고로 위기를 겪었던 만큼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 경영체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투자와 기술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저수익 구조 탈피에 무게를 뒀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글로벌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미국 등 해외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 등에 '안전기획실' 신설
80년대생 인재도 '전진 배치'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가량 빠른 조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잇단 안전사고로 위기를 겪었던 만큼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 경영체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투자와 기술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저수익 구조 탈피에 무게를 뒀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 인사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우선 안전 혁신을 위해 핵심 계열사 내 안전 조직 체계를 강화했다. 9월 안전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한 데 이어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했다.
글로벌 투자와 디지털 전환(DX)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개설됐다. 포스코는 글로벌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미국 등 해외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발전까지 아우르는 액화천연가스(LNG) 전 밸류체인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부문’을 개설했다. 또 DX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DX추진반과 디지털혁신실을 ‘DX전략실’로 통합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기존 에너지소재사업본부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와 ‘에너지소재생산본부’로 분리했다. 아울러 기업의 DX를 담당할 ‘DX추진반’을 별개로 신설했다. 포스코DX(022100)는 그룹사의 DX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IT사업실을 확대·개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전사 임원 규모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임원 조직의 16%를 감축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과 중장기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1970~1980년대생의 젊은 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배치했다.
포스코 안전기획실장에는 해외 및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안전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며 포스코이앤씨 안전기획실장에는 이동호 안전담당 사장보좌역이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 그룹DX전략실장에는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교수가 영입됐다. 포스코홀딩스 AI로봇융합연구소장은 윤일용(1977년생) 포스코DX AI기술센터장이 맡고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은 엄경근(1970년생) 강재연구소장이 승진·임명됐다.
해외 투자 사업 실행을 주도할 인력도 전진 배치했다.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은 P-India법인장으로 이동하며 정석모 포스코 산업가스사업부장은 사업시너지본부장으로 승진·보임한다. 포스코 전략투자본부장은 김광무 인도PJT추진반장이 맡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술 닿을듯 말듯' 김유정, 홍종현 홀린 '숨멎' 웨딩드레스 자태
- 67세 맞아?…마돈나, 나이 믿기지 않는 과감 노출 패션
- 제자와 호텔 간 여교사는 류중일 감독 전 며느리였다…'처벌해달라' 직접 국민청원
- '46세 박지윤, 이렇게 말라도 돼?'…또 최저 몸무게 '인증샷' 봤더니
- 디즈니 호텔서 '중국식 칼' 꺼내 '죽여버리겠다'…칼부림 협박한 중국인, 왜?
- MZ조폭들과 떼돈 번 '압구정 롤스로이스男'…감형, 또 감형 받은 이유 [오늘의 그날]
- '1일 1비키니'…EXID 엘리, 파격 수영복 입고 드러낸 몸매 보니
- '질질 끌고가 야구 방망이로'…‘100만 유튜버’ 납치 사건 CCTV 보니
- '밥만 먹는데 300만원 준다'… 4만명 몰린 '신의 알바' 정체
- '돈 대신 몸으로 갚을게요'…미슐랭 돌아다니며 음식값 먹튀한 인플루언서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