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결심하면 사우디는 돈을 쓴다” 英 매체, 리버풀, 살라 매각 카드 꺼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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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끝낼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하며 이적 가능성을 정면으로 언급했다.
살라 역시 종교적·문화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중동 지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 프로리그는 살라를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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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poctan/20251205173450600ozya.jpg)
[OSEN=우충원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끝낼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하며 이적 가능성을 정면으로 언급했다.
살라의 하락세는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살라는 골과 도움 모두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전혀 다른 흐름이다. 리그 13경기에서 4골-2도움이라는 성적은 그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만족하기 어렵다.
기록보다 더 문제인 부분은 경기 내용이다.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제치는 능력이 예전만 못하고 공격 전개 과정에서 기여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수비 가담 역시 소극적이어서 팀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결국 아르네 슬롯 감독은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살라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리버풀의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팀 구조를 재정비하기 위해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는 해석도 뒤따랐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벤제마, 마네 등 빅네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축구 시장을 흔들어 왔다. 살라 역시 종교적·문화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중동 지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 프로리그는 살라를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살라 본인의 결심이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급격한 변화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살라가 시즌 중반에 환경을 크게 바꾸는 모험을 감행할지는 알 수 없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poctan/20251205173450801onnk.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poctan/20251205173451022idnq.jpg)
그러나 리버풀의 시선은 다르다.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저하가 장기화된다면 구단은 내년 여름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 리버풀이 재정 구조와 세대교체를 병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살라와의 결별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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