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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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000여 명이 참여해 2만3000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LG전자가 이 활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에서 학생 2200여 명의 멘토가 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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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활동을 많이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 시작해 2021년부터는 비영리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000여 명이 참여해 2만3000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는 임직원 600여 명이 라이프스굿 봉사단 77개 팀을 이뤄 환경정화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돌봄, 전문 기술을 나누는 재능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립운동가와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는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등을 점검·수리하는 재능 나눔, AI 기술로 어르신에게 젊은 시절 모습의 사진을 선물하는 등 기술을 활용한 봉사도 하고 있다.
이 봉사는 AI 프로필 촬영 봉사팀인 ‘리아인’이 한다. 2023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 및 군경복지관 18곳을 찾아 어르신 240여 명에게 젊은 시절 사진을 선물했다. 이 활동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활동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라이프스굿 봉사단 활동 외에도 LG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무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찾아가는 진로사람책'이 그중에 있다. LG전자가 이 활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에서 학생 2200여 명의 멘토가 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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