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오민석, 김종국 따라 결혼대열?…"♥만나는 사람 위해 준비 중" [옥문아](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오민석이 미래 연인과의 계획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4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3회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3.0%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의 굳건한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오민석은 하이틴 영화 그 자체였던 캐나다 유학 시절을 회상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당시 하루 아침에 교내 킹카가 됐었다는 오민석은 "프롬 파티를 앞두고 학교 퀸카가 같이 가자고 고백을 했다. 같이 가겠다고 답한 다음 날부터 전교생이 날 알아보더라. 하지만 저희 둘 사이를 질투했던 이들이 이간질해서 멀어졌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더니 "SNS 보니까 잘 살고 있더라. 아직 결혼은 안 한 것 같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겨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유선은 숨은 쇼츠 장인의 위엄을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유선은 '스우파'를 본 뒤 댄스 학원을 다니게 됐다며 "학원에서 그날 배운 영상을 찍어서 올려주셨는데,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니까 재미를 붙이게 됐다. '망한 슬릭백 챌린지' 영상은 400만 뷰를 넘기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쇼츠 조회수가 도합 2000만이 넘었다는 유선은 "박혁권 오빠랑 찍은 릴스가 1000만 뷰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었다"라며 뜻밖의 조회수 킬러의 면모를 입증해 옥탑방 멤버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오민석이 미래 연인과의 계획까지 시원하게 털어놔 마지막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최근 연락을 주고받는 분이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부모님 댁과 조금 떨어진 곳으로 독립한다. 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저를 만나는 상대를 위해 준비 중"이라며 수줍게 이야기해 옥탑방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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