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무면허 운전' 논란 후 근황... 요양보호사 위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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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월 불거진 무면허 운전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던 정동원은 요양 보호사들을 위한 재능 기부 행사에 참석, 오랜만의 근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등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고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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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월 불거진 무면허 운전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던 정동원은 요양 보호사들을 위한 재능 기부 행사에 참석, 오랜만의 근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이 마련한 자리로, 정동원은 3년간 케어링 모델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요양보호사 업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그는 우수 요양보호사 수상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공동 선언식에도 함께했다.
정동원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등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고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정동원의 행보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앞서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지난달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2023년 만 16세의 나이로 지방의 한 도시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논란 속 뒤늦게 검찰 송치 사실이 알려진 뒤 정동원의 소속사 측은 "정동원은 고향인 하동 집 근처 산길 등에서 약 10분간 운전 연습을 했고, 동승자가 그 모습을 촬영한 사실이 있다"라며 "정동원은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잘못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가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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