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시대, 핵심기술인 AI-RAN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AI-RAN Summit 2025 개최

다가오는 AI 및 6G 대전환 시대, AI 네트워크의 핵심기술인 AI-RAN을 통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모색하고, 글로벌 산·학·연 협력의 대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연세대학교, 연구프로젝트팀 등은 12월 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라제건홀에서 AI-RAN Summit 2025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최근 열린 ‘2025 브루클린 6G 서밋’에서 논의된 글로벌 6G 트렌드와 AI 가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 이동통신산업이 거대한 미래 AI 산업의 필수 인프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 진보와 통신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AINA(AI Network Alliance) 김동구 운영위원장(연세대학교 교수)은 “피지컬 AI와 AX대전환을 위해서는 AI네트워크가 반드시 필요하고, 앞으로 6G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5G를 AI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동통신 산업과 서비스에 큰 변혁을 필요로 하며, 어느 한 기관이나 국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AI-RAN 서밋은 AI 네트워크로 변혁을 위한 핵심기술인 AI-RAN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연의 국제적 협력을 다져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서 AINA의 김광순 전략위원회 위원장(연세대학교 교수)은 “AI 네트워크는 AI에게 물리적인 세상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해 줄 유일한 창구이며, AI반도체, AI모델과 더불어 피지컬AI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러한 AI 네트워크로의 변혁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AI-RAN 기술 개발이 그 변혁의 시작이 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말, 국내 산학연(삼성전자, KT, SKT, LGU+, 연세대, ETRI)과 NVIDA간의 MOU체결에 이어서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이끌었다.
AI-RAN Global Industry에서는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비아비(VIAVI) △엔비디아(NVIDIA) △딥시그(DeepSig)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급 연사들이 나서AI-RAN의 진화 방향과 디지털 트윈, 6G 활동 등을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지는 AI-RAN Academic Research에서는 △프랑스CEA-Leti △싱가포르국립공과대학교(SUTD) △홍콩대학교(HKU) △포스텍(POSTECH) △홍콩과기대(HKUST) 등 세계적 석학들이 시맨틱 통신, AI-RAN, 6G 등과 관련하여 기술적 트렌드 동향을 조망하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KT, SKT, LGU+ 등 국내 통신3사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Perspectives from Korean Industry’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통신 인프라의 AI 전환 비전, AI-RAN 준비 현황, AI-RAN 기술적 영향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패널 토론에서는 김성륜 교수(연세대) 주도로 채찬병 교수(연세대), 이제민 교수(연세대), 최성호 단장(IITP), RikuJäntti 교수(알토대) 등이 참여해 AI-RAN이 가져올 미래 가치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표준화포럼지원사업(TTA)을 통해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5G 개방형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5G-A vRAN연구플랫폼 개발, 한-유럽 6G AI-RAN 공동연구(6G-ARROW), AI 네트워크 및 6G R&D 등 차세대 네트워크 R&D 분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끝으로 AINA 김성륜 AI 네트워크 인프라 위원회 위원장은(연세대학교 교수) “이번 서밋은 AI-RAN 관련 정부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연 연구자들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장”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I 네트워크 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희근 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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