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기회가 갈 거야” 위닝 버저비터 주인공 하치무라, 그 배경에는 르브론 예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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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무라의 위닝 버저비터 배경에는 르브론의 예언이 있었다.
경기 후 하치무라는 미국 현지 언론 'WRAL News'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이 마지막 공격 직전 내게 말했다. '내가 만들어 줄게. 너에게 기회가 갈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하치무라에게 슛 찬스가 생길 거라고 예측한 르브론.
르브론은 자신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던 하치무라에게 패스를 건넸고, 하치무라는 위닝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르브론의 기대에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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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3-1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6승 5패가 됐고, 서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스틴 리브스다. 리브스는 44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둘째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승리 주역이 있다. 바로 하치무라 루이다. 하치무라는 34분 58초를 뛰며 12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3개를 던져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9개 중 4개를 성공시켰다.

하치무라가 빛난 건 4쿼터였다. 레이커스는 118-120으로 뒤진 종료 41초 전 리브스가 돌파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수비에 성공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공을 잡았다. 모두가 르브론의 공격을 예상했지만 그의 선택은 패스였다.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이가 바로 하치무라였다. 코너에서 공을 받은 하치무라는 경기 종료 버저와 동시에 3점슛을 성공시켰고, 슈팅은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123-120 레이커스 승리. 위닝 버저비터를 터트린 하치무라는 환호했고, 레이커스 동료들은 모두 코트로 나와 하치무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하치무라의 위닝 버저비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었다. 르브론이 예언한 것. 르브론은 마지막 공격에서 토론토의 수비가 자신과 리브스에게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하치무라는 노 마크 상태로 완전히 비어있었고, 르브론의 패스를 받아 안정적으로 슈팅을 시도했다.

하치무라에게 슛 찬스가 생길 거라고 예측한 르브론. 르브론은 자신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던 하치무라에게 패스를 건넸고, 하치무라는 위닝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르브론의 기대에 응답했다. 이날 승리는 레이커스에게 단순한 1승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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