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연료전지 발전기 관련 양해각서

오상민 기자 2025. 12.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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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기반 육상 발전기 분야로 사업 확장 추진
(주)인터맥은 11월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연료전지 발전기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수소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주)비티이(BTE)도 동참했다.

(주)인터맥이 국내 수소연료전지 분야 메이저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료전지 기반 육상 발전기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인터맥은 11월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연료전지 발전기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수소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주)비티이(BTE)도 동참해 3자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세 기업은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육상용 발전기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항만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수소 저장 공급설비 등의 영역에서 협력함으로써 마이크로 그리드, 데이터센터 및 산업단지 통합형 친환경 전원공급 등 사회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수요에 우선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연료전지발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공동 추진으로 업무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천성관 인터맥 대표는 "기존의 2차전기 기반 ESS 산업에 이어 미래 핵심 전력공급원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