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영웅' 홈런-홈런-홈런 미친 19살 신예 포수, 군대 간다…SSG 빠르게 움직인다, 1라운더+2R 우완+100순위 포수 상무行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율예가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군체육부대(상무)로 향한다.
SSG 랜더스는 5일 포수 이율예-김규민, 투수 송영진, 내야수 박지환의 상무 합격 소식을 전했다. 네 명의 선수 모두 SSG 미래를 이끌 선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역시 눈에 띄는 이름은 대형 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율예다. 이율예는 원동중-강릉고 출신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SSG에 입단한 선수. 올 시즌은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지만, 1군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8경기에 나와 3안타를 쳤는데 3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특히 10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 투런홈런을 날리며 한화의 정규리그 1위 등극 꿈을 좌절시켰다. 그와 동시에 LG 트윈스 팬들에게는 영웅으로 등극했다.
조형우가 있고, 베테랑 이지영도 아직은 건재하기에 SSG는 이율예를 빠르게 상무로 보내 군 문제를 해결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다.


송영진은 한밭중-대전고 출신으로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5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21경기 2승 5패 평균자책 5.83을 기록했으며, 1군 통산 기록은 64경기 10승 18패 평균자책 5.79다.
박지환은 군산중-세광고 출신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76경기 63안타 4홈런 21타점 33득점 타율 0.276을 기록하며 올스타전에도 나갔지만, 올 시즌에는 31경기 9안타 4타점 3득점 타율 0.15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규민은 매향중-공주고-여주대 출신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100순위로 SSG에 왔다. 아직1군 출전 기록은 없으며,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1경기 45안타 10홈런 29득점 타율 0.280의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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