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온라인 유통사 디지키 입점…"글로벌 공급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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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키는 전세계 180개국 이상에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전자 부품·반도체 이커머스 기업이다.
딥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엔지니어들의 검색 엔진과 다름없는 디지키 입점은 딥엑스 기술이 전 세계 개발 현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향후 기술 문서 고도화, 개발자 포럼 개설 등 소프트웨어 지원 생태계까지 강화해 누구나 쉽게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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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솔루션 기업 디지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NPU(신경망처리장치) 유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디지키는 전세계 180개국 이상에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전자 부품·반도체 이커머스 기업이다. 연매출 87억원(12조원)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딥엑스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 NPU가 글로벌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딥엑스는 디지키가 엔지니어들이 R&D(연구개발) 단계에서 선호하는 유통 채널인 만큼, 향후 자사의 NPU가 소량 생산 및 R&D 단계에서부터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딥엑스는 엔지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배포 방식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별도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즉시 최신 SDK와 드라이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딥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엔지니어들의 검색 엔진과 다름없는 디지키 입점은 딥엑스 기술이 전 세계 개발 현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향후 기술 문서 고도화, 개발자 포럼 개설 등 소프트웨어 지원 생태계까지 강화해 누구나 쉽게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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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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