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ESG경영혁신 대상] 더스킨팩토리

강일구 기자 2025. 12.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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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보유한 더스킨팩토리가 '2025 K-ESG경영혁신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은 기업이 꾸준히 추진해온 ESG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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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ESG 실천 성과 인정…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취약계층 기부·예술 협업·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 활동 확대

(시사저널=강일구 기자)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보유한 더스킨팩토리가 '2025 K-ESG경영혁신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시상식은 11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ESG 중심의 사회·환경·문화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이번 평가의 핵심 근거가 됐다.

ⓒ 쿤달 제공

더스킨팩토리는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굿, 쿤!(Good KUN!)' 캠페인을 중심으로 기부, 문화·예술 지원, 건강 인식 개선, 생태 보전 등 다방면의 사회 가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방암 자가 진단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핑크 글러브' 캠페인은 국내는 물론 해외 광고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기반 공익 캠페인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향기마을(The Scented Village)' 캠페인은 발달장애 예술인 그룹 '시스플래닛'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쿤달의 향기 콘셉트와 예술 작품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더스킨팩토리는 향을 매개로 정서적 안정과 감성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 '퍼퓨머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 seniors, 어린이, 발달장애 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추진 중인 '향기 정원' 캠페인은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과 유아 대상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ESG 활동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아이들이 숲에서 경험한 향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향을 활용한 스톤 방향제 제작 체험도 마련하는 등 자연 감수성과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핑크 글러브' 캠페인은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 공로로 2024 클리오 어워드 패션·뷰티 부문 금상(골드), 런던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장시켰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은 기업이 꾸준히 추진해온 ESG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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