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새롬, 이상형 언급 "가정적인 남자 만나고 파" [RE:뷰]

정효경 2025. 12. 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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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와의 결혼 계기를 언급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3개월의 열애 끝에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새롬은 "29살에서 넘어갈 때는 너무 힘들었다"며 "그래서 결혼을 해버린 것도 없지 않다"고 털어놨다.

또 김새롬은 빈티지 매장을 방문해 웨딩 소품들을 착용하던 중 "다시 웨딩 촬영하면 여기서 구입하고 싶다"면서도 "두 번째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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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와의 결혼 계기를 언급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3개월의 열애 끝에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찬오가 2019년 재혼한 가운데 김새롬은 여러 차례 박찬오를 언급하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일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신랑 빼고 다 있는 이은지X김새롬의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지는 내년에 40세가 된다는 김새롬의 말에 "저는 29살에서 30살 될 때 오히려 좋았다. 39살이 40살 될 때는 마음이 좀 다르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새롬은 "29살에서 넘어갈 때는 너무 힘들었다"며 "그래서 결혼을 해버린 것도 없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은지는 웃음을 터트리며 "그 얘기가 빨리 나와서 당황했다"고 답했다. 대부분 당황한다는 김새롬은 "10년 전 얘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30대 어떡하냐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다르다. 난 40살 괜찮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또 김새롬은 빈티지 매장을 방문해 웨딩 소품들을 착용하던 중 "다시 웨딩 촬영하면 여기서 구입하고 싶다"면서도 "두 번째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새롬은 이은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새롬이 "연애는 안 하냐"고 묻자 이은지는 "어디서 하냐. 누구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냐"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그러니까 누구든 만나야 한다"며 "나 일하는 거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일만큼 좋아하는 게 연애다. 그래서 연애도 일처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이상형에 대해 "상대의 차종이 카니발이면 좋은 것 같다.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가족끼리 같이 다닐 것 같은 가정적인 느낌이 든다. 허세가 빠져있고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남자일 것 같다. 다둥이 아빠 느낌"이라고 의외의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이 이혼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서른이 되면 괜히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여성성이 사라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마침 만나던 사람이 옆에 있었고 잘해주니까 뭐에 씐 듯이 교통사고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말린 결혼이었다. 한두 달만 좋았고 그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저는 제 이혼이 좋다. 그때 이후로 모든 걸 두드려보고 건너는 인내심과 지혜가 생겼다"고 밝혔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김새롬, JTBC, 채널 '은지와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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