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돈치치 없으면 내가 1옵션!’ 리브스, 토론토 상대로 44점 맹활약···LAL 승리 이끌어

조영두 2025.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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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가 토론토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브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버저와 동시에 하치무라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23-120으로 승리했다.

돈치치 없이 토론토를 꺾은 레이커스.

돈치치가 빠진 레이커스의 1옵션은 르브론이 아닌 리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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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리브스가 토론토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맞대결. 이날 레이커스는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결장했기 때문.

돈치치는 둘째를 출산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기 위해 슬로베니아로 향했다. 짧을 출산 휴가를 받은 셈이다. 축하할 일이지만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손해였다. 평균 35.3점 8.9리바운드 8.9어시스트로 활약 중인 돈치치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로 채워야 했다.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도 부진했다. 35분 58초를 뛰며 8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 17개 중 단 4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슛 감각이 좋지 않은 걸 깨달은 그는 후반 들어 어시스트, 스크린 등 팀 플레이에 집중했다.

난세의 영웅은 리브스였다. 초반부터 리브스의 몸 상태는 가벼웠다. 외곽에서 3점슛 2개를 연이어 터트렸다. 2쿼터에는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자신의 공격뿐만 아니라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리브스의 쇼 타임이 시작됐다. 돌파, 중거리슛, 3점슛 등 자유자재로 득점을 올렸다. 돈치치를 연상시키는 움직임으로 자유투를 얻어내기도 했다. 3쿼터 종료 1분 54초 전에는 재치 있는 페이크로 콜린 머레이 베일스의 파울과 함께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다. 그는 3쿼터에만 무려 22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쳤다.

리브스는 4쿼터에도 플로터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기 성공시키기도 했다. 레이커스가 118-120으로 뒤진 종료 41초 전에는 수비를 뚫고 돌파를 득점을 올렸다. 리브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버저와 동시에 하치무라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23-120으로 승리했다.

리브스는 40분 48초 동안 44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3점슛 11개를 던져 5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21개 중 13개가 림을 갈랐다. 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61.9%였다. 기록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돈치치 없이 토론토를 꺾은 레이커스. 돈치치가 빠진 레이커스의 1옵션은 르브론이 아닌 리브스였다. 리브스는 토론토를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보여줬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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