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왕시] 의왕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 外

의왕시가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일반용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이며, ▶5리터 봉투는 190원에서 150원으로 ▶10리터 봉투는 350원에서 300원으로 ▶20리터 봉투는 680원에서 55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50리터 봉투는 1,700원에서 1,400원으로 ▶75리터 봉투는 2,63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가격 인하 이전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 공사장 생활폐기물 포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가격 등은 변동 없다.
김성제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인하 시점이 2026년 1월 1일이므로, 그전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양만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 조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자는 해당 시설을 사업 시설용으로 직접 사용 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 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및 직접 사용을 개시한 후 4년 미만(2022년 이전 취득: 5년)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0일 이내 자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최근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지난해 입주한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 및 의왕테크노파크 내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 대부분이 목적에 맞게 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안내를 추진하게 됐다"며 "부동산의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 현황을 조사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으므로, 의무 사항 위반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올해 1월부터 신규 임용 공직자들이 효과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의왕 온-보딩 프로그램'을 4단계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의왕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와 선배 공무원이 함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2024년 10월 이후 신규 임용을 받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1단계 과정인 '온보딩 미션'에서는 선배 도움공무원이 1:1로 매칭돼 구내식당 이용 카드 발급부터 공용차량 이용, 동기 찾기, 기초적인 지출 품의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해당 과정에서 신규공직자들은 선배·동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기본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단계 과정인 '신규자 맞춤형 알기 쉬운 공직 생활 교육(5월 23일)' 에서는 직장 내 기본예절과 조직 생활 노하우를 배웠다.
3단계 과정인 '새내기 공감 워크숍'(6월 5일)에서는 김성제 시장과의 공감 토크가 진행돼, 시정 운영 방향을 듣고 자유롭게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단계 과정에서는 시장·부시장과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시보 해제 공직자 축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첫 공직 생활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각 과정들은 선후배 공직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이해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신규공직자의 초기 적응은 향후 시정 운영의 효율 성과 직접 연결 된다"며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과 단계별 온-보딩 프로그램이 의왕시 공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신규 공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 주택지구 사업의 신속한 보상과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송영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 과천사업본부 본부장과 한순우 의왕(초평, 월암) 주민대책위원장, 박영곤의 왕지구 보상대책위원장, 김보균 의왕월암3동 주민대책위원장 등 주 민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현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올해 말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6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위한 지장물 조사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관내 개발사업의 신속한 보상 추진(보상 계획 공고) ▶이주자택지 위치 조정 및 주변 주차장 배치 ▶이주자택지 지자체별 할당 ▶역사관 및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송영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은 "2026년 하반기 보 상계획 공고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하며, "주민들의 요청 사항인 '보상 절차 신속 진행', '이주자택지 위치 반영', '하수처리장 처리 방안' 등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 반영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신속한 보상과 이주자택지 위치 및 지자체별 할당 등의 건의 사항이 개발 계획에 반영돼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한국토주택공사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의 조속한 사업 추진 정책에 발맞춰 신속 보상을 추진해 주민 재산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상 및 이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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