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평택시] 평택시, 도시재생 ‘평택거리문화축제(미리크리스마스)’ 열어

김명철·손용현 2025.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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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도시재생 '평택거리문화축제(미리크리스마스)' 열어
사진제공 평택시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2천여 명의 내외국인 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네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 께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걷고 머무르는 따듯한 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자 하였으며, 고은 빛중창단 어린이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 국제대학교 실용음악전공 댄스팀 손녀시대의 댄스 무대, 평택의 아티스트인 청명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뮤지컬 갈라 어쏘티드의 갈라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당일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의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룰렛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하는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가 단순히 물리적 공간 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 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생태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정리역 일대 환경정화 및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
사진제공 평택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서정리역 일대에서 아파트봉사단 3개 단체(고덕 파밀리에, 고덕 리슈빌 레이크파크, 고덕 대광로 제비앙) 3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서정리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배수구 클 린업(Clean-up) 캠페인을 통해 배수구 주변의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고하고,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한 마킹 작업을 진행했다.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생활 속 작 은 실천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느 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 평택시,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 평택시

평택시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서울 광 고문화회관에서 지난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 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높인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21개 부문별로 수상하며, 평택시는 '시민참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시민참여형 콘텐츠의 우수성이 크게 작용했다.

평택시는 시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해 육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 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특히 지역 명소와 아티스트 음악을 결합한 거 리공연(버스킹) 영상도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시 정책을 충실히 담아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 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 다.

▶ "부르면 온다"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 정식 운영
사진제공 평택시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 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 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로봇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 센서와 비상정지 장치가 탑재되어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즉시 멈추거나 회피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는 시속 5㎞ 이하로 제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도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기능 고도화를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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