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가고싶지 않다’는 이마이, 양키스-필라델피아-컵스 등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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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2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마이 타츠야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이미 이마이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르빈은 시카고 컵스도 이마이 영입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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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마이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2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마이 타츠야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포스팅을 신청하고 빅리그에 도전 중인 이마이는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 선발 대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1998년생으로 아직 20대 젊은 투수인 이마이는 세이부에서 1군 8시즌 동안 187경기 1,077.2이닝, 66승 49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24경기 163.2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로 커리어하이 성적을 썼다.
일본 프로야구 에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이 빅리그의 통념. 지금도 빅리그에서 오타니 쇼헤이(LAD)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LAD), 이마나가 쇼타(CHC), 기쿠치 유세이(LAA) 등 일본인 에이스들이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마이 역시 로테이션을 크게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투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
오프시즌 선발 보강을 원하는 팀들은 이마이에 대한 관심이 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이미 이마이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르빈은 시카고 컵스도 이마이 영입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2025시즌에 앞서 영입한 맥스 프리드가 충실하게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고 게릿 콜도 내년에는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로돈까지 '빅 3'가 로테이션에 버티는 가운데 루이스 힐, 캠 슐리틀러 등 젊은 투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에 실패한 만큼 전력을 더 강화하고 싶어한다.
필라델피아는 레인저 수아레즈가 FA 시장으로 향한 공백을 채워야 한다. 애런 놀라가 부진한 시즌을 보냈고 잭 윌러도 건강 문제가 있다.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고 헤수스 루자도, 타이후안 워커, 기대주 앤드류 페인터 등이 있지만 강화할 부분이 남아있다.
컵스는 지난해 뛰어난 데뷔시즌을 보냈던 이마나가가 올해 성적이 떨어졌다. 루키 케이드 호튼이 좋은 모습으로 데뷔한 것은 호재지만 저스틴 스틸이 아직 수술에서 회복 중이고 선발 나머지 자리는 불안요소가 크다.
이마이는 총액 1억 달러 이상 계약도 따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통의 일본 선수들과 달리 LA 다저스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마이 영입전에 여러 '빅마켓' 구단들이 참전한 가운데 과연 이마이가 어느 팀과 손을 잡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이마이 타츠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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